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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2020. 9. 17. 20:08수학의 왕자 가우스

우린 어딜가서든지 거기서 대가리를 찾는다. 누가 싸움을 가장 잘하는지 누가 게임을 가장 잘하는지 누가 공부를 가장 잘하는지 그렇다면 수학에서의 대가리는 누구일까? 누가 가장 수학을 잘 했을까? 가우스 함수, 가우스 정수, 가우스 곡률, 가우스 정리 가장 위대한 수학자를 뽑으라 하면 거의 모두 가우스를 뽑는다. 3대 수학자를 뽑으라 했을 때 항상 제일 먼저 거론되는 가우스에 대해 알아도록하자. 천재 수학자 가우스는 1777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에서 태어났다. 초등학생때 일화가 유명한데 초등학교 교사 뷔트너가 좀 쉬려고 1부터 100까지 숫자들을 모두 더하면 몇이 나올까?란 노가다 문제를 던지자 마자 5050이라는 답을 낸 후 등차수열의 합 공식에 대해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고한다 수학은 잘하지만 눈치는 드럽..

Math2020. 9. 17. 20:04전공자만 배우는 수학 문제를 푸는 5가지 방법

수학문제를 풀 때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어떻게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 좋을까? 여러분들이 알게 모르게 수학문제를 풀면서 쓰고 있었던 스킬들이지만 수학을 가르치면서 보면 실제로 이를 체계적으로 적용하지 않는 친구들이 많아서 몇가지 스킬들을 정리해보겠다. 혹시나 처음보는 방법이 있을 수 있으니 이번 영상은 끝까지 시청하길 권장한다. 첫번째는 예상과 확인이다. 수학을 항상 짜여진 방법대로 풀어야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수학이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공리와 정의가 있어 착착착착 만들어지진 않았다. 지금까지도 여러 수학자들이 한 추측들이 있고 그 추측을 몇 십년 길게는 몇 천년이 걸려 증명과 반증을 하며 수학은 발전해왔다. 예상과 확인은 문제의 답을 미리 예상해보고 그 답이 문제의 조건..

Math2020. 9. 17. 19:59소수의 모든 것

위대한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모든 과학 지식이 다 파괴되고 다음 세대에게 가장 많은 정보를 담은 짧은 문장 하나만을 남길 수 있다면 “모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란 말을 남기겠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수학자들은 무엇을 남길까? 모든 수학 지식이 다 파괴되고 다음 세대에게 가장 많은 정보를 담은 짧은 문장 하나만을 남길 수 있다면 "모든 수는 소수로 이루어져 있다"란 말을 남기겠다. 출처: 모든 물질이 원자로 이루어져 있듯이 수를 이루는 것은 소수이다. 물이란 분자는 산소 1개와 수소 2개로 이루어져있듯 아무리 큰 수라도 소인수 분해를하면 작은 수의 곱들로 표현할 수 있다. 소수란 한문으로는 원소를 이루는 수라는 뜻이며 영어로는 첫째의 라는 뜻을 갖고있다. 에라토스테네스의 체로 숫자를 걸러내보자...

Math2020. 6. 8. 11:42수학으로 본 기부의 효과 (사회적 후생함수)

“만석 이상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라”, “흉년에는 땅을 늘리지 마라”라는 말이 있다. 이는 예로부터 우리 경제활동에서 공동체의 후생을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게 인식되어 왔음을 보여준다. 개인의 기부를 통해 사회 후생을 늘리는 것은 과거부터 중요한 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기부 규모는 2016년 12조 8700억 원으로, 기부 총액을 GDP 대비 비율로 살펴보았을 때 0.79%에 불과하다. 이는 미국 2.9%, 뉴질랜드 1.15%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2017년 영국의 자선 기부단체인 ‘CAF’와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간 GDP가 28,739달러였던 우리나라의 기부지표는 세계 60위에 불과했다. 기부의 현실 동정심과 이타심을 이용한 기부 유도는 예전부터 이어져 온..

🙅🏻부정, 거짓 데이터를 잡아내는 방법, 진짜는 골고루 분포되어있지 않다!!
Math2020. 5. 6. 10:43🙅🏻부정, 거짓 데이터를 잡아내는 방법, 진짜는 골고루 분포되어있지 않다!!

https://youtu.be/_dubyXiEgYA 여러분들이 무작위적으로 데이터를 뽑고 그 안에 있는 숫자를 관찰한다고 하자. 그랬을 때 그 숫자들의 맨 앞자리 숫자들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앞자리 숫자들은 동등하게 나올까? 맨 앞자리 수는 1부터 9까지 총 9개이므로 모두 동등하게 11.1%의 확률로 나올 것 같다. 하지만 진짜 데이터들은 그렇게 나오지 않았다. 진짜 데이터들의 숫자들은 어떻게 분포되어 있을까? 부푼 마음을 붙잡고 공부를 해보고자 책을 사면 항상 앞 단원만 풀고 의지가 빈약해지는 경향이 있었을 것이다. 예를들면 수학의 정석을 사면 집합만 주구장창 풀었던 기억말이다. 미국의 천문학자 사이먼 뉴컴(1835~1909)은 1881년에 로그표가 담긴 책을 보면서 앞쪽 페이지가 뒤쪽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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