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5, 8, 13, 21, 34, 55, 89, 144 .. 이런 수의 나열은 어떠한 규칙을 갖고 있을까요? 이 수의 나열은 앞의 두 수를 더하면 다음 수가 나온다는 규칙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피보나치 수열이라고 부릅니다. 피보나치 수열은 피보나치에 의해 1202년 씌여진 라는 책에서 언급되어서 우리는 피보나치 수열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구독자분들이라면 이미 예전영상에서 기원전 450년 인도의 수학자 핑갈라가 쓴 책에서최초로 이 패턴이 언급되었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도대체 이 수의 나열은 어떤 의미가 있기에 저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을까요? 레오나르도 피보나치는 토끼수의 증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 수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토끼 한 쌍이 있을 때 두 달 이상이 된 토끼는 번식 가..
저번 기원 전 수학자 영상에 이어 16세기 초까지의 수학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유명한 수학자들이 별로 없을 수도 있지만 학교다닐 때 배운 내용이 곳곳에 숨어있으니 시작해 보도록하겠다. 10?~70? 헤론 고대 이집트에서 태어나 알렉산드리아에서 활약한 고대 그리스인 발명가이자 수학자이다. 삼각형의 세 변의 길이를 통해 넓이를 구하는 헤론의 공식으로 학생들에게는 친숙할 것이다. 그런데 알다시피 세 변의 길이가 주어지면 코사인 법칙을 이용하여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면 돼서 별로 쓸데는 없다. 고대의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믿기지 않을 엄청난 발명들을 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증기기관을 이용한 신전의 자동문, 주화를 넣으면 성수가 나오는 자동판매기 등을 만들었다. 증기기관을 최초로 만들었지만 이때는 석탄과 석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