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천문학은 고대 문명 중에서도 빼어난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그들의 연구와 발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에우독소스와 중심 천구설
에우독소스는 플라톤의 아카데메이아에서 활동했던 수학자 겸 천문학자로, 그의 연구는 유클리드의 기하학 원론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천문학에서 그는 지구를 중심으로 한 27개 천구의 회전 운동으로 태양, 달, 행성의 불규칙한 운동을 설명하려 했습니다. 이를 중심 천구설이라고 부르며,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후에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2. 아리스타르코스와 지동설
아리스타르코스는 별과 태양이 움직이지 않고, 지구만이 태양 주위를 공전한다는 가설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후에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의 기초가 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크게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3. 히파르코스와 삼각법
히파르코스는 천문학에 삼각법을 도입한 최초의 사람으로, 그의 연구는 고대 천문학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는 별의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계를 도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별의 목록을 작성했습니다.
4. 프톨레마이오스와 천동설
프톨레마이오스는 그리스 천문학의 정점을 이루는 인물로, 그의 천동설은 오랜 시간 동안 천문학의 기본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는 『알마게스트』라는 저서를 통해 태양, 달, 행성의 운동에 대한 수학적 설명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그는 지도 제작에 있어서도 큰 업적을 남겼으며, 그의 지도는 수 세기 동안 항해의 기준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렇게 그리스의 천문학은 다양한 학자들의 연구와 발견을 통해 발전해 나갔습니다. 그들의 연구는 현대 천문학의 기초를 이루며, 우리에게 많은 지식과 영감을 제공합니다.
You know what's cooler than magic? 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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